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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소 사건사고…만취 난동에 화재까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9일 각 투표소에서는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 권기범씨 개인 농기계 보관창고에 마련된 성동면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 권기범씨 개인 농기계 보관창고에 마련된 성동면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구 대명동 50대 만취 난동
이날 오전 11시18분쯤 대구 대명2동 제3투표소를 찾은 김모(59)씨가 투표사무원 A(33)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앞서 오전 6시25분쯤 신분증 없이 투표소를 찾았다가 투표사무원이 신분증 제출을 요구하자 욕설을 하며 돌아갔다. 그런 뒤 다시 투표소를 찾아 정상적으로 투표했다. 하지만 다시 해당 투표소를 찾은 A씨는 만취한 상태로 투표 사무원의 눈을 찌르고 멱살을 잡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 A씨는 "투표를 다시 하겠다"는 억지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포항 송도동 60대 욕설 난동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임모(68)씨가 경북 포항시 송도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은 뒤 투표사무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당시 임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투표소를 찾아 기표소 3개 중 한 기표소가 넓은 이유에 대해 투표사무원 김모(74)씨에 물었다. 김씨가 "장애인용인데 그곳에 투표해도 된다"고 하자 임씨는 "내가 장애인이냐"고 물으며 투표용지를 찢어 바닥에 내팽겨쳤다. 그 뒤 임씨는 10여분 동안 욕설을 하며 다른 유권자들의 투표를 방해했다. 경찰은 임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투표용지 등을 훼손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북 김천 대곡동 투표소 화재
이날 오전 10시25분쯤 경북 김천시 대곡동 김천중학교에 마련된 제4·5투표소 천장 전등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투표소 천장의 전등 1개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30여분 동안 이어지다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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