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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시 기준, 제19대 대선 투표율 77.2%…18대 대선 뛰어넘어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오후 8시 기준 77.2%를 기록하며 지난 18대 대선을 뛰어 넘었다. 전국에 걸쳐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결과다.
 

궂은 날씨 불구, 3280만 유권자 투표소로
'투표율 80%' 벽은 깨지 못해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가구전시장에 마련된 반포1동 제5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 : 김경록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가구전시장에 마련된 반포1동 제5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 : 김경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8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77.2%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4247만 9710명 가운데 3280만 857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이는 지난 18대 대선 최종 투표율 대비 1.4 %p. 오른 수치다. 전국 투표율 80.7%를 기록한 지난 1997년 15대 대통령 선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한때 20년 만에 '투표율 80%'의 벽이 깨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모아졌지만 이는 실현되지 못 했다.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지난 15대 대선 이후 대통령 선거는 16대 70.8%, 17대 63.0%, 18대 75.8%의 전국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19대 대선의 전국 투표율은 최근 총선과 지방선거의 전국 투표율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 대선에는 1998년 5월 10일 출생자부터 투표가 가능했다. 전체 선거인수는 4247만 971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18대 대선 대비 197만 1868명 늘어난 수치다.  
 
시간대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이번 대선은 초반까지 지난 18대 대비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후 1시, 사전투표와 재외국민투표 등의 투표율이 집계에 포함되며 투표율은 껑충 뛰며 지난 대선을 넘어섰다. 하지만 투표율의 증가 속도는 지난 대선 대비 느린 편이었다. 
 
[사진 네이버 홈페이지]

[사진 네이버 홈페이지]

오후 5시 기준, 시간대별 투표율은 18대 대선과 동일한 70.1%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보궐선거 규정이 적용돼 지난 대선 대비 투표가 2시간 더 진행됨에 따라 투표율은 지난 대선의 전체 투표율을 넘어서게 됐다.
 
지역별로는 전국 투표율 기준 ±5%p. 이내의 고른 분포를 보였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광주로, 82.0%를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72.3%를 기록한 제주였다.
[사진 네이버 홈페이지]

[사진 네이버 홈페이지]

 
이번 대선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지난 18대 대선 대비 2시간 늘어난 시간이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채 탄핵되면서 보궐선거 규정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개표 마감이 다음날 오전 6~7시쯤 될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당선인 결정을 위한 선관위의 전체회의는 투표가 끝난지 14시간 후인 10일 오전 10시쯤 열릴 것으로 보인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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