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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스케치]"와,이겼다"문재인 경남고 동문 등 70여명 부산 통닭집서 응원

문재인 후보 지지모임인 열린포럼 회원 등 지지자 70여명이 부산 서면의 한 통닭집에 모여 출구조사 방송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사진 열린포럼]

문재인 후보 지지모임인 열린포럼 회원 등 지지자 70여명이 부산 서면의 한 통닭집에 모여 출구조사 방송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사진 열린포럼]

 9일 오후 8시 부산 도심인 서면의 한 통닭집. 고 노무현 대통령과 친근한 색인 노랑 장식이 많은 통닭집이었다. 홀에는 손님 70여명으로 가득했다. 이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열린 포럼' 등의 회원들. 열린 포럼은 문 후보가 졸업한 경남고 동문이 주축이 된 모임으로, 회원 3000여명 정도다.
 

지지모임 '열린 포럼' 회원 등 모여 개표방송 지켜봐
문재인 후보 1위 나오자 "와,이겼다"며 함성과 함께 박수

이들은 개표방송 1~2시간 전부터 속속 모여들어 인사를 나눴고,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을 놓고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일부 회원들은 "나라를 나라답게"를 외치며 중간중간 건배를 외치기도 했다. 
 
8시가 임박해지자 포럼 회원들은 방송시간에 맞춰 카운트 다운을 했다. 8, 7, 6…. 드디어 개표방송 시작과 함께 문재인 후보가 1위를 한 것으로 나오자 "와, 이겼다"는 환호성과 함께 일제히 힘찬 박수를 쳤다.
 
포럼 대표이자 문 후보와 경남고 동기(25회)인 황호선 부경대 교수는 “포럼 회원 여러분 수고 많았다. 앞으로 새 정부 들어서면 국민역량 결집에 포럼 회원이 나름의 역할을 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문 후보에게 당부가 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황 대표는 “국정농단으로 피폐해진 국정을 회복하고, 자영업자와 서민, 절망에 허덕이는 젊은이들을 위해 문 후보가 먼저 경제를 살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이날 밤늦게까지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부산=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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