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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애리얼리, 경제심리학』의 저자, 댄 애리얼리 듀크대 교수, "정치인 정보 알아낼수록 합리적 투표 할 수 있어"

댄 애리얼리 교수는 "사람들은 믿음직스러워 '보이는' 사람을 뽑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임해든 디자이너

댄 애리얼리 교수는 "사람들은 믿음직스러워 '보이는' 사람을 뽑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임해든 디자이너

"유권자들은 외적으로 '믿음직 해'(trustworthy) 보이는 사람에게 한 표를 던집니다. 그렇지만 후보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접할수록 더욱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지요."
미국의 유명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 듀크대 경제학과 교수(50)의 주장이다.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다.

최근『왜 양말은 항상 한짝만 없어질까?』펴낸 댄 애리얼리 교수
본지와 인터뷰에서 "유권자들, 믿음직스러워 보이는 사람 뽑는 등 외적인 측면 중시한다" 주장
"정보 많이 접할수록 합리적 결정 내리게 된다"고 조언하기도

 
그는『댄 애리얼리, 경제심리학』의 저자로 한국에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는 "선거 투표 시 어떻게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치인에 대해 많은 정보가 없는 유권자들은 겉으로 보기에 '믿음직스러운' 사람을 뽑게 된다"며 "유권자들은 외적인(superficial) 측면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왜 양말은 항상 한짝만 없어질까?』을 펴낸 댄 애리얼리 듀크대 교수. [댄 애리얼리 제공]

최근 『왜 양말은 항상 한짝만 없어질까?』을 펴낸 댄 애리얼리 듀크대 교수. [댄 애리얼리 제공]

 
 
그는 최근 연구를 인용하면서 "미국인 몇몇에게 캐나다 정치인의 '얼굴'만 보여준 채로 '믿음직스러운 사람을 고르라'고 요청했다. 이들이 고른 사람과 실제 당선인을 비교해봤더니 97%의 예측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2011년 펴낸『댄 애리얼리, 경제심리학』에서 댄 애리얼리 교수는 "일상에서 합리적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자신이 비합리적 존재란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DB]

2011년 펴낸『댄 애리얼리, 경제심리학』에서 댄 애리얼리 교수는 "일상에서 합리적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자신이 비합리적 존재란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DB]

 
 
그러면서 애리얼리는 "(공약·정책 등) 정치인과 관련된 정보를 신중하게 접할수록 유권자는 더욱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그는 몇년 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지(WSJ)에 정기적으로 기고한 칼럼을 정리한 책인 『왜 양말은 항상 한짝만 없어질까?』(Irrationally yours)를 한국에서 출간했다.
 
 
조진형 기자 enis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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