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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나팔꽃 펴” 안철수가 밝힌 나팔꽃… 꽃말은?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내외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가족. [뉴시스]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내외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가족. [뉴시스]

9일 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한창인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부모님댁에 매일 많은 나팔꽃이 피고 있다고 한다“며 ”나팔꽃은 좋은 소식이라는 뜻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安ㆍ洪에 찾아온 ‘좋은 소식’…
安 “부모님댁에 많은 나팔꽃 펴…나팔꽃은 좋은 소식 뜻”
洪 “둘째 아들 좋은 꿈 꿔…내가 100달러에 샀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43분쯤 서울 노원구 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김미경 교수, 딸 안설희씨와 함께 투표에 참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식선거운동을 마친 소회에 대해 “아주 짧은 선거기간이었지만, 저 나름대로 제가 가진 비전ㆍ정책ㆍ가치관 말씀드리기 위해 최선 다했다. 국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좋은 꿈꿨느냐는 질문에 “꿈 못 꾸고 잤다”고 답했다.  
 
이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도 자신에게 찾아온 좋은 소식을 밝혔다. 홍 후보는 “둘째 아들이 지금 신혼여행을 갔는데 좋은 꿈을 꿨다고 화상전화가 왔었다”며 “그 꿈을 내가 100달러에 샀다”면서 웃었다.
 
홍 후보는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서울 송파문화원 잠실7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달 동안 내 모든 것을 걸고 국민 앞에 모두 공개했다”며 “이제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남색 정장에 다홍색 넥타이, 검은색 구두 차림으로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투표소에 나타났다. 이 여사는 분홍색 정장에 짙은 회색 스카프를 매고 있었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는 체제를 선택하는 전쟁”이라며 “친북좌파 정권을 국민들이 수용할 것인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정부를 선택할 것인지 체제 선택의 전쟁이라고 내가 규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회 없이 선거운동 하고, 제가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민낯으로 모든 걸 털어놓고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기로 했다”며 “후회 없는 대선이었다. 고맙다”고 했다.
 
홍 후보는 경남 창녕으로 내려가 부모 묘소를 참배한 뒤 다시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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