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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하늘엔 아직도 황사 미세먼지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는 가운데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강변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는 가운데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강변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5일 밤부터 시작된 황사가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리면서 사라졌으나 중부지방은 9일 낮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 현재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며 "중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리기 전까지 황사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비 내린 남부는 평소보다 먼지 적어
중부도 오후에 비 내리면 사라질 듯

대기오염 정보 사이트인 '에어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당 144㎍(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으로 측정됐다. 이는 평소의 3배 수준이며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기준인 150㎍/㎥에 근접한 수치다.
9일 오전 11시 현재 각 시도별 미세먼지 농도, 단위:㎍/㎥

9일 오전 11시 현재 각 시도별 미세먼지 농도, 단위:㎍/㎥

또 인천은 122㎍/㎥, 경기 142㎍/㎥, 강원 127㎍/㎥, 충북 130㎍/㎥ 등으로 '나쁨(81~150㎍/㎥)' 수준의 농도를 보였다.
반면 전날부터 비가 내린 제주도는 16㎍/㎥, 전남은 17㎍/㎥로 떨어졌고,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린 경남지역도 29㎍/㎥로 '좋음(0~30㎍/㎥)' 상태를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황사가 대부분 약화하겠지만,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황사가 이어져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9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10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흐린 후 차차 개겠다. 경기 북부와 충북, 전북, 영남은 새벽 한때, 강원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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