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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손가락'하고 후보와 인증샷찍은 초등생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선거 유세 현장에서 '일베 인증샷'을 남긴 초등학생들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대통령 후보 이재오의 유세현장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이 올라 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호 9번 이재오 대선후보가 초등학생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때 초등학생들의 손 모양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이용자인 것을 인증하는 손 모양이기 때문이다.
 
흔히 '일베' 손가락이라 불리는 이 동작은 한 손으로 일베의 초성인 'ㅇ'과 'ㅂ'을 나타내 보인다.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ㅇ'을 표현하고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 'ㅂ' 모양을 만든다.
 
 
사진에 찍힌 초등생들이 '일베'를 상징하기 위한 의도로 손가락 모양을 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손 모양이 매우 유사하다. 
 
'일베'는 2010년 처음 만들어져 현재 거대 온라인 게시판으로 성장한 사이트다. 호남 지역 차별, 역사 왜곡, 여성 비하 등 온라인상에서 끊임없이 논란이 돼 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나라의 미래들이 극우주의, 혐오주의 사이트의 손 모양을 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프다" "뭔지 알고 하는 걸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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