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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쾅' 찍은 기표도장이 '할인쿠폰'입니다

 선거일 기표 도장을 손등에 찍어 SNS 계정 등에 올리는 '투표 인증샷'이 유행이 됐다. 인증샷이 늘어난 만큼 투표 인증을 하면 할인이나 선물을 주는 투표 독려 이벤트도 많다.
  
 서울 대학로의 사회과학 전문서점 책방이음은 9일 오후 8시부터 맥주를 마시며 개표 방송을 함께 볼 수 있다고 홍보했다. 서울 종로구 서촌의 음식점 '묘한술책'은 투표 인증하는 손님에게만 판매하는 한정판 미트볼 메뉴 준비했다. 9일 당일에 한해 손등에 투표 도장 찍어오면 막대사탕 1개씩 준다는 편의점(CU 신길역점)도 있다.  
  
 개인들도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만년필, 멜론청, 커피 쿠폰 등 소박하지만 다양한 상품 내걸고 투표인증 이벤트를 공지했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 전국 교대생 상대로 투표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증정한다고 밝히는 등 대학 내 과별·단과대별 투표 독려 이벤트도 활발하다. 대형 취업준비 카페 '독하게 취업하는 사람들'은 투표 인증하면 골드클래스로 회원 등급을 올려준다는 이색 혜택을 내걸었다.
  
 투표하면 영화도 좀 더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에서는 투표 참여를 인증하면 일반석 영화를 6000원에 볼 수 있다. 직원에게 손에 투표 도장을 찍어 보여주거나, 투표소에서 본인 얼굴이 나오게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4일까지 투표 참여를 인증하면 팝콘 한 통과 탄산음료 두 잔을 5000원에 판매한다. 방 탈출게임 업체 코드 이스케이프는 투표확인증이나 손등에 도장을 보여주면 한 사람당 이용료 3천원을 할인해준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서 '투표 인증 이벤트'를 검색하면 더 많은 혜택을 찾아볼 수 있다.
  
이현 기자 lee.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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