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투표 용지 안 바꿔준다고 화내던 60대 유권자, 결국…

[중앙포토]

[중앙포토]

5일 광주 광산구의 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간 60대 남성 최모씨.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에 들어간 최씨는 실수를 저질렀다. 자신이 생각했던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 칸에 도장을 찍은 것이다.
 
최씨는 즉각 “기표를 잘못했으니 용지를 새로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은 이를 거절했다. 투표용지는 잘못 찍더라도 새로 교부하지 않는 게 원칙이기 때문이다.
 
시간을 쪼개 투표소를 찾은 최씨는 자신이 원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줄 수 없게 된 것이 분했다. 그래서 선관위 직원 앞에서 투표용지를 찢어 쓰레기통에 버렸다. 선관위 측은 최씨가 훼손한 투표용지를 집어 투표함에 넣었다. 해당 투표용지는 무효처리됐다.
 
광주 광산구선관위는 최씨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것도 불법행위다. 투표용지 훼손은 징역 1~10년, 또는 500만~3000만원의 벌금형을 받게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