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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거제 사고, 상황 재연으로 책임자 규명 나선 경찰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중앙포토]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중앙포토]

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일어난 크레인 사고의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고 상황 재연을 실시했다. 7일 거제조선소에서 실시한 재연에서 경찰은 800t급 골리앗 크레인과 32t급 타워 크레인의 충돌 상황 재연을 두시간 여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재연은 골리앗 크레인 기사에게 과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경찰은 전날까지 크레인 기사ㆍ신호수에게서 확보한 진술을 바탕으로 골리앗 기사에게 과실이 있는지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사고 직전 무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과 골리앗 크레인이 충돌 우려 상황에서도 움직임을 지속한 점 등이 근거다.
 
이에 대해 골리앗 크레인 기사는 “주변 장애물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골리앗 크레인 기사를 비롯해 사고 책임자로 지목한 사람은 8명이다. 경찰은 이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4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압수수색한 뒤, 관계자 휴대전화 분석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무전기 작동엔 결함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 사고는 1일 오후 2시50분쯤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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