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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조연출 출신 박창식 “홍준표가 모래시계 검사 아니라고?”

SBS 드라마 '모래시계' 제작에 조연출로 참여했던 박창식 전 의원 [중앙포토]

SBS 드라마 '모래시계' 제작에 조연출로 참여했던 박창식 전 의원 [중앙포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드라마 ‘모래시계’(SBSㆍ1995년) 실제 모델 논란과 관련해, 당시 조연출이 홍 후보의 입장을 두둔했다.
 
‘모래시계’의 조연출로 참여했던 박창식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래시계 검사는 홍준표’라는 주장은 드라마를 직접 제작한 프로듀서 입장에서 부정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저는 드라마 제작 전 고(故) 김종학 PD와 함께 홍준표 검사를 만나 미팅을 여러 번 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홍 검사를 통해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사법체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후 촬영 현장에서 그 이야기를 토대로 연출 준비를 했다”고 적었다.
 
박 전 의원은 ‘모래시계’ 1부 초반에 탤런트 박상원의 아역이 연기한 줄거리에 대해 “홍 검사의 부친이 비료도둑으로 몰려 누명을 쓴 일화를 각색해 반영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드라마 성공 이후 24부작 모래시계 비디오테이프를 홍 검사에게 직접 전달한 적도 있다”며 “이를 인연으로 1996년 홍 검사가 서울 송파갑 총선에 출마할 때 박상원 씨 등 일부 연기자가 차량유세에 참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의원은 “홍 후보는 모래시계를 국민드라마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기에 ‘모래시계 검사=홍준표’임을 부정하지 않는다”며 “모래시계는 거꾸로 흐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후보의 ‘모래시계 검사 논란’은 모래시계 작가였던 송지나씨가 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요즘 ‘모래시계의 모델이 되었던 검사’라고 주장하는 분이 계신데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그 분은 제가 모래시계를 집필할 때 취재차 만났던 여러 검사들 중에 한 분일 뿐입니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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