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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간시황] 연휴에 대선까지…전세시장 '쉬어가자'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오래간만에 제자리걸음을 했다. 황금연휴를 맞아 문의가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잠잠한 분위기다. 부동산 중개업소도 쉬는 곳이 적지 않았다. 7일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보합(0%)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전국 전셋값 전주 대비 보합
"전세 거래 거의 없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소폭이나마 평균 0.02% 올랐다. 대부분 가격 변동이 없는 가운데 종로(0.06%)·동작(0.05%)·서초(0.05%)·동대문구(0.0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양천구는 0.02% 떨어졌다. 
 
경기도 전셋값은 0.01% 올랐다. 군포(0.07%)와 부천(0.06%), 성남 분당구(0.05%), 양주(0.04%), 용인 기흥구(0.03%) 등이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중개업소들은 "징검다리 연휴가 낀 데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거래가 거의 없고 시세도 큰 변화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중앙포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중앙포토]

 
지방 5대 광역시 중에선 부산(0.02%) 아파트 전셋값이 올랐고 대전(-0.02%)은 하락했다. 대구·울산·광주광역시는 시세 변동이 없었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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