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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에도 황사 탓 미세먼지 평소 3~4배

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전국을 덮쳐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경보·주의보가 내려진 6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강한 바람에 일어난 흙먼지를 피해 몸을 돌리고 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7일까지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김경빈 기자

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전국을 덮쳐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경보·주의보가 내려진 6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강한 바람에 일어난 흙먼지를 피해 몸을 돌리고 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7일까지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김경빈 기자

5일 밤부터 전국에 닥친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PM10) 농도가 7일에도 평소의 3~4배에 이르고 있다.
환경부 대기오염 정보제공 사이트인 '에어 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현재 각 시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당 94~173㎍(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 수준을 보였다.

충남.전북 등 일부 지역 주의보 계속
미세먼지 '매우 나쁨' 예보도 지속돼
황사는 8일 오후까지 영향을 줄 전망

이에 따라 충남과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다.
지난 5일 미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이 촬영한 황사 모래먼지 모습.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생한 먼지가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다. [사진 미 항공우주국] 

지난 5일 미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이 촬영한 황사 모래먼지 모습.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생한 먼지가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다. [사진 미 항공우주국]

기상청은 이날 "6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7일에도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수도권·충청권(충북 제외)·호남권은 7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151㎍/㎥ 이상)' 단계로 예상되고,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된다"며 "그 밖의 권역에서도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단위: ㎍/㎥)  *자료: 에어 코리아

(단위:㎍/㎥) *자료: 에어 코리아

미세먼지 ‘매우 나쁨’ 단계에서는 노약자의 경우 가급적 실내활동을 해야 하고, 실외활동 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 시민도 장시간 혹은 무리한 실외활동은 피해야 한다. 목의 통증과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사람도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이번 황사는 8일 오후까지도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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