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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의보, 야구 흥행도 ‘빨간불’…경기 취소는?

고척스카이돔에는 미세먼지의 악영향이 크게 미치지 않았다. [중앙포토]

고척스카이돔에는 미세먼지의 악영향이 크게 미치지 않았다. [중앙포토]

지난 6일부터 최악의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야구장 속 선수들과 관중들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됐다.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처럼 황금 연휴를 맞은 KBO 리그의 흥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6일 잠실구장에선 한 지붕 라이벌인 두산과 LG가 맞붙었는데도 이른 아침부터 취소표가 속출했다. 다른 구장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많은 관중이 마스크로 중무장하고 야구장에 입장했다.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고 경기 전 훈련을 진행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미세먼지가 심한 데다 바람까지 거세게 불어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기 어려웠던 탓이다.
 
미세먼지의 악영향에서 비교적 안전한 고척스카이돔은 이 부분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기도 했다. 경기 전 “황사와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고척스카이돔에 찾아오신 야구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전광판에 표시했다.
 
KBO 리그 규정에는 미세먼지로 경기를 취소할 수 있도록 지난해 신설됐다. 지난해 규정을 개정해 ‘경기개시 예정 시간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을 때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경기관리인과 협의해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그러나 아직 이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한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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