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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SF, 16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예술의전당서

 16일 개막하는 2017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는 19일까지는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21일부터 폐막일인 28일까지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각각 펼쳐진다.  20일 오전 11시 안동교회와 윤보선 고택에서는 브런치 콘서트가,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가족음악회 ‘뮤직&이미지’가 준비돼 있다.  
 
올해도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고, 조영창·김영호·김상진 등 지금까지 SSF를 지켜온 연주자들이 포진했다, 피아니스트 사 첸, 바이올리니스트 아키코 스와나이·초량 린·쿄코 타케자와,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츠요시 츠츠미, 플루티스트 마티어 듀푸르, 호르니스트 에르베 줄랭, 영국의 푸르니에 트리오 등 해외 초청 아티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김봄소리·장유진, 피아니스트 김정원·박종훈·문지영·선우예권, 플루티스트 최나경, 비올리스트 이한나, 노부스콰르텟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50여 명(팀)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피아니스트 사 첸은 중국의 비자 발급 거부로 공연이 취소됐던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대신해 3월 18일 구이양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 1990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 경력의 아키코 스와나이는 일본 왕세자비 후보로도 거론됐던 재원. 오펠리 가이야르는 앙브루아지 레이블에서 낸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등 음반으로 주목받았던 프랑스의 첼리스트다. 2009년 런던에서 결성된 푸르니에 트리오도 기대되는 실내악단이다. 로열 필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슬기, 런던 필 단원인 첼리스트 페이지 응, 리즈· ARD등 다수의 콩쿠르를 입상한 피아니스트 차오잉 창으로 구성됐다.  
 
각 공연의 소제목도 흥미를 끈다. 16일 첫 공연의 제목은 ‘아웃 오브 더 쉐도우’. 발표 당시 주목받지 못했던 ‘그림자’ 뒤에 가려있던 주옥 같은 작품들을 골라 공연을 구성했다. 25일 ‘비올라와 친구들’은 보통 실내악에서 주목받기 힘든 악기인 비올라가 곡의 중심을 이끄는 작품만 모았다. 26일 ‘God Save the Queen.tet’에서는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영국 국가(國歌·God Save the Queen)에서 ‘퀸’을 ‘퀸텟’으로 재치있게 바꿨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무대도 눈길을 끈다. 먼저 피아노 즉흥연주다. 프랑스 출신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카롤 베파가 20일 가족음악회에서 찰리 채플린의 ‘이민자’를 상영하며 즉흥 무대를 주도한다. 21일 오후 3시 공연 역시 무르나우 감독의 무성영화 ‘일출’과 함께 즉흥 연주로 꾸며진다. 20일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가 힙합 댄서 이브라힘 시소코와 함께 펼치는 ‘첼로, 힙합 댄서를 만나다’에서는 몸으로 쓰는 시와 붓글씨 같은 첼로의 저음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된다. 문의 02-712-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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