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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두려운 마음으로 약속 지키겠다"…프리허그 실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5일 부산 중구 남포동 광복중앙로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5일 부산 중구 남포동 광복중앙로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율 25%를 넘으면 프리허그를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전투표 26% 달성! 두려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 사전투표가 투표율 26%, 투표자 1100만명을 넘기고 끝났다. 역대 최고의 투표율, 투표자 수다"라며 "국민의 투표 열기에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촛불이 투표로 완성되고 있다고 믿는다. 국민의 가슴에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촛불이 다시 밝고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딱 이틀, 매일 아침 6시에서 저녁 6시까지 단 24시간, 국민 천만명이 투표하신 시간이다. 촛불집회 참가자가 연인원으로 천만 명을 넘어선 것이 촛불집회 시작하고 10주 만의 일이다. 아주 잘 만든 영화라도 천만 관객 드는 데 열흘을 넘게 걸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권교체의 열망이 얼마나 크고 절박하면 1100만명이 사전투표를 하셨을까요. 다시 각오를 다지고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고 다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5월 9일 투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면서 투표 독려를 잊지 않았다.  
 
문 후보는 6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프리허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지난 3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에 사전투표율 25%가 넘으면 홍대 거리에서 여러분과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26.06%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선거인 7247만 9710명 중 1107만 23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직전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의 누적투표율 12.2%와 비교하면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치이며,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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