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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교, ‘1등급 다리’로 변신해 8일 전면 개통

서울 목동교는 통과 중량이 43.2t인 ‘1등교’로의 공사를 마치고 8일 개통된다. [사진 서울시]

서울 목동교는 통과 중량이 43.2t인 ‘1등교’로의 공사를 마치고 8일 개통된다.[사진 서울시]

 
서울 목동교가 1년 9개월간의 성능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늘 8일 통과 중량이 43.2t(1대 기준)인 ‘1등교(DB-24)’로 다시 개통된다.
 
서울시는 목동교의 여의도~인천 방향 구간(편도 5차로, 길이 240m)에 43.2t 차량까지 통행이 가능한 콘크리트 바닥판을 새롭게 깔았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바닥판은 32.2t 차량까지만 지나갈 수 있었다. 
 
목동교의 인천~여의도 방향 구간(편도 5차로, 길이 240m)은 이전에도 43.2t 차량까지 통행이 가능했다. 이번 공사로 왕복 10차로 모두 1등교가 됐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안전하고 튼튼해진 목동교가 서울 여의도와 경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동교는 1968년 10월 왕복 4차로로 처음 개통됐으나 교통량이 많아지면서 86년 12월 왕복 10차로로 확장됐다. 하지만 건설된 지 45년이 지나 노후화되면서 201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을 받는 등 안전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에 서울시는 2015년 8월부터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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