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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악장 된다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악장이 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악장이 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30)이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악장이 된다. 5일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김수연은 이달 말 정식 계약을 하고 2017~2018 시즌부터 악장으로 활동한다. 
 1952년 창단된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지휘자 이반 피셔가 상임 지휘자로 있는 명문 악단이다. 한국 연주자가 이런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활약하는 일은 드문 일이다. 제1 바이올린 파트를 이끄는 악장은 '오케스트라의 심장'으로 불린다. 지휘자와 단원들의 중간에서 오케스트라의 색깔을 만드는 핵심적인 위치다. 소속사는 "김수연이 지난 3월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제안으로 객원 악장을 맡았는데 본인은 물론 단원들 모두 만족스러워했다. 그게 오디션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는 악장이 3명이라 김수연은 솔로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김수연은 독일 뮌스터 음대와 뮌헨 음대를 졸업했다. 2003년 오스트리아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2006년 독일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2009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4위에 입상했다. 2009년 유니버설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고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모차르트·바흐·슈베르트 등의 작품을 수록한 앨범을 냈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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