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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승민 후보 딸 유담 성희롱 논란, 바른정당 측 "경찰 고발 방침"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한 남성이 과도한 스킨십과 행태를 보여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바른정당 측이 이 남성을 경찰에 신고하고 고발장을 제출할 방침이다.
 

이 사건은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극한직업 유승민의 딸'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퍼지며 알려지게 됐다. 이날 유씨는 서울 홍대 부근에서 유세활동에 나선 가운데 지지자들의 인증샷 요청에 응했다. 이 가운데 한 남성이 유씨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밀착해 혀를 내밀어 문제가 됐다.
 
사진이 촬영된 순간, 유씨의 표정은 웃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해당 남성의 행동은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성희롱 등 범죄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바른정당 측은 이날 해당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는 법률지원단 검토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며 6일 오전 중 직접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페이스북]

[사진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페이스북]

 
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딸 유담 양을 성추행하는 이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을 수배한다"며 "반드시 체포하여 법의 심판대에 세웁시다"라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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