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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선되면 유승민에게 경제 분야 부탁하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4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 대해 "내가 당선되면 경제 분야를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마지막 TV토론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마지막 TV토론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국회사진취재단

 
안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단회를 갖고 "공동정부를 할 때 함께 하겠다는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안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걸어서 국민 속으로 120시간'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글을 올리고 "유승민은 훌륭한 보수 후보다. 내가 당선되면 유 후보와 꼭 함께할 것이다.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해 가자고 꼭 부탁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나와 유 후보는 경제정책 같은 경우는 거의 같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라며 "여러 가지 경제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 생각이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가는 정치인들이 많다"며 "특히 50대 정치인 중 유승민·심상정 후보, 그리고 남경필·안희정·원희룡 지사, 김부겸 의원, 이재명·박원순 시장 이런 분들은 미래로 함께 우리나라를 전진시킬 수 있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탄핵 반대세력과 계파 패권세력을 제외하고 나머지 합리적인 사람들이 합쳐야 우리나라가 한 걸음이라도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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