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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참사' 경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압수수색

삼성중공업은 2일 타워크레인 사고로 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친 경남 거제시 거제조선소 사고 현장을 공개했다.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한 채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송봉근

삼성중공업은 2일 타워크레인 사고로 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친 경남 거제시 거제조선소 사고 현장을 공개했다.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한 채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송봉근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수사관 30여 명을 급파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안전관리팀 등을 압수수색했다. 
 
수사본부는 작업 일지와 안전 교육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본부는 이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중대한 점을 고려, 압수수색을 결정했다. 
 
앞서 1일 오후 2시 50분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야드 내 7안벽에서 800t급 골리앗 크레인과 32t급 타워 크레인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타워 크레인 붐대(지지대)가 무너지면서 해양플랜트 제작 현장을 덮쳐 작업자 6명이 현장에서 숨지거나 병원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또 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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