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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국·지방도 접도구역 불법시설물 일제정비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충청지역 및 세종시 관내 일반국도와 지방도 접도구역에 대한 관리실태를 일제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국·지방도 접도구역은 도로법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도로구조 파손, 미관 보존 또는 교통사고 위험방지 등을 위해 도로경계선으로부터 5m이내로 지정해 관리하는 구역이다.



이 구역 내에서는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건축물이나 기타 공작물의 신·개축 또는 증축행위가 제한된다.



이를 위해 대전국토청은 논산과 충주·보은·예산 등 각 국토관리사무소,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충남·북과 세종시 소재 27개 시군에 위치한 일반국도 및 지방도 등 총연장 4684㎞에 걸쳐 관리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접도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유무 여부, 접도구역 경계표지·표주 및 안내표지 관리상태, 접도구역 관리대장 현황, 불법도로점용 및 토지의 형질변경 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접도구역 내 불법공작물설치 등 불법 또는 미흡사항에 대해서 해당기관에 통보해 6월말까지 시정 조치를 방침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운전자 시야확보와 교통사고 위험 요인 제거를 최우선 목표로 교차로, 곡선구간 등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접도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s0505@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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