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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힘쓰는 레고

어린이날을 앞둔 완구시장이 춘추전국 시대를 맞았다. 절대 강자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새벽부터 줄을 섰던 ‘터닝메카드’의 열풍은 예전만 못하다. 분산된 장난감 시장에서 레고 같은 블록완구가 부활의 조짐을 보인다.
 
레고 스타워즈 [사진 이마트]

레고 스타워즈 [사진 이마트]

3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가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한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레고를 포함한 블록완구 매출이 지난해보다 20.4% 늘었다. 매출을 기준으로 한 인기 완구 순위에서는 상위 1~3위를 모두 레고 제품이 차지했다. 또 상위 10위권 중 5개가 레고 제품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해에는 헬로카봇·터닝메카드가 1·2위를 차지했고, 레고 제품은 10위권 중 단 3개만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올해 들어 레고 인기가 살아나고 있다.
 
여자 어린이를 겨냥한 ‘레고 프렌즈 시리즈’ 중 ‘레고 스테파니의 집’은 이마트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장 많이 팔린 완구다.
여자 어린이를 겨냥한 '레고 프렌즈 시리즈' [사진 이마트]

여자 어린이를 겨냥한 '레고 프렌즈 시리즈' [사진 이마트]

 
레고의 공격적인 마케팅도 레고 매출 상승에 한 몫을 했다. 레고는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 등에 체험존이나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에서는 7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축제가 열린다. 레고 브릭 400만 개가 동원된다. 대형마트에서는 어린이날을 겨냥해 일부 레고 제품을 30~50% 할인 판매에 나섰다. 
 
성화선 기자 s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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