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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제주(2) 고등어회 맛에 반하다, 미영이네식당

탐라를 대표하는 고등어회 맛집
 
탐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등어회. 고등어는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 발달에 좋고, 오메가3 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고등어는 대중적인 생선이지만 부패가 쉬워 내륙지방에서는 회로 만나기 힘든 생선이다. '미영이네식당'은 고등어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제주 바다를 품은 신선한 고등어
 
제주 앞바다에서 잡은 고등어는 기름기가 적어 회로 먹기에 좋다. '미영이네식당'은 주문과 동시에 싱싱한 고등어로 바로 회를 떠 준다. 육질이 연한 고등어는 말 그대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고등어회의 첫 점은 생김에 양념 된 밥, 매콤한 양파 무침을 한입에 싸 먹는 방법이 보통이다. 고등어회를 즐기는 손님들은 갈치속젓에 찍어 많이 먹는다고 한다.
 
 
구수한 고등어탕은 덤 


고등어회를 먹고 나면 고등어탕이 올라온다. 고등어회를 뜨고 남은 머리와 뼈를 한꺼번에 푹 곤 고등어탕은 '미영이네식당'만의 별미다. 고등어탕에는 고등어와 궁합이 어울리는 영양 가득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고등어 자체에서 배어 나오는 기름기가 배추와 만나 구수한 국물이 일품이다.
 
 
한 끼 식사, 술안주로도 제격
 
'미영이네식당'은 모슬포항이 마주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지역 맛집으로 소문난 이곳은 평일 저녁이면 회 한 접시에 술 한 잔 기울이려 찾아오는 단골손님들로 붐빈다. 주말에는 관광객이나 가족 단위 손님들로 빈자리를 찾기 어려워 전화 예약은 필수다.
 
 

 
출처. 한국국토정보공사, 2016 땅이야기 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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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