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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中 보이스피싱 조직 위에 '나는' 10대…보이스피싱 조직 등친 10대 붙잡혀

중국에 기반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아르바이트를 자처해 들어간 후 사기 피해금액을 빼돌린 혐의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용모(18)군 등 2명을 구속하고, 배모(18)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용씨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직접 연락해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조직은 용군에게 인출·송금액의 10%를 대가로 제시했다.
[중앙포토]

[중앙포토]

 
용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자신을 신고하지 못 할 것이라는 생각에 피해자로부터 뜯어낸 금액을 송금하지 않고 빼돌렸고, 이어 고등학교 선·후배 등을 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6명으로부터 총 76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쫓는 과정에서 이들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검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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