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토니 블레어, 브렉시트 번복 내걸고 정계 복귀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

영국 노동당 출신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내 손을 다시 더럽히려 한다"

연초부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을 번복하자는 운동을 시작한 블레어 전 총리는 일간 데일리미러와 인터뷰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가 정치에 다시 참여하게 하는 동기를 줬다"며 “다시 손을 더럽히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판받을 것을 알지만 역사적 순간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으면 나라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는 1997년 5월 1일 총선에서 ‘제3의 길'을 내세워 중도 보수를 끌어안으면서 노동당 역사상 최대 승리를 거둔 지 20년이 지난 것을 기념해 진행됐다. 
 
블레어는 “EU 단일시장에 있으면 무역협정 챔피언스리그에 있는 것이지만 지금은 우리 스스로를 강등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레어가 6월 8일 실시되는 조기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영국 언론들은 전망했다.
 
좌파 성향이 강한 제러미 코빈이 이끄는 노동당은 여론조사에서 테리사 메이가 이끄는 보수당에 참패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블레어는 코빈의 노선이 노동당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sunty@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