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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전태일 동상 헌화…민주노총 노조원 반발로 돌연 무산

[안철수 후보 전태일 열사 동상 방문 무산/20170501/청계천/박종근]안철수 후보가 1일 오전 청계천5가 전태일 열사 동상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안 후보 방문 예정시각에 맞춰 노동자들이 동상을 둘러싸고 안 후보 방문을 막았다. 박종근 기자

[안철수 후보 전태일 열사 동상 방문 무산/20170501/청계천/박종근]안철수 후보가 1일 오전 청계천5가 전태일 열사 동상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안 후보 방문 예정시각에 맞춰 노동자들이 동상을 둘러싸고 안 후보 방문을 막았다. 박종근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 청계천 전태일 동상에 헌화하고 노동공약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현장에서 집회를 열고 있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조원의 강한 반발로 직전 취소됐다. 결국 안철수 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담은 5가지 노동공약을 발표해야 했다.
 
1일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청계천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청년알바생과 환경미화원 등 노동자 대표를 만나 노동현안을 청취하고 전태일 열사를 추모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주노총 노조원 50여 명이 전태일 동상 앞 공간을 내주지 않으면서 1~2분을 남기고 일정이 취소됐다.
 
일부 민주노총 노조원들은 ‘노동악법 철폐’ 피켓을 들고 안철수 측 관계자의 접근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헌호 공동투쟁위 공동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후보가 노동절이라고 청계천 전태일 열사 동상에 온다고 한다. 노동을 무시하는 이들이 누구 마음대로 전태일 동상을 찾는단 말인가”라고 남겼다.
 
안철수 후보측 관계자는 "집회 시간 종료에도 일부 노조원들이 현장을 점거해 행사가 불가능 했다"며 “불상사가 우려돼 일정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안철수 후보는 차를 돌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가지 노동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공약에서 최저임금 1만원 임기 내 실현, 노동시간을 연 1800시간대 단계적 축소, 산재 사망률 최소화, 노동기본권 교육 강화 등을 발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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