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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래 걸릴 줄 이야" 첫 승에 활짝 웃은 류현진

류현진[중앙포토]

류현진[중앙포토]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지만 어쨌든 다시 이길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올 시즌 다섯 번째 등판만이자 2014년 9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선발승 이후 973일 만에 첫 승을 거둔 류현진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새로운 기분이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이다. 계속해서 이기는 경기, 우리 팀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오늘 몸 상태가 괜찮았다는 그는 초반 적응은 힘들었지만 처음 실점한 이후 오히려 마음 편하게 경기했다고 전했다.   
 
6회 때 2-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마인드를 넘겼을 때 대해 류현진은 "당시 우리 타자들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어서 당연히 이길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구속이 오르지 않아 투구 패턴을 바꾸고 있는 건 아닌가에 대한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며 "변화구 제구가 잘 되고 있어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날 경기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커브에 대해선 "처음부터 자신 있게 던진 게 커브볼이었는데 오늘도 다른 공보다도 커브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도 새벽에 많이 보셨을 텐데, 다섯 경기 만에 승리를 전해드려서 저도 기쁘고,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며 한국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류현진은 올해 목표에 대해 "목표치는 없다. 5일에 한 번씩만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에서 홈경기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 나오자마자 3루타와 적시타를 맞고 한 점을 내줬지만 5.1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 9탈삼진을 기록해 올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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