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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0살 편의점 알바가 한달만에 3420만원 훔쳐"

경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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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교통카드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구입 카드를 몰래 충전하는 수법으로 한달 만에 수천만원을 훔쳐 경찰에 붙잡혔다. 
 

편의점에 아르바이트로 위장취업
교통카드 등을 주인 몰래 충전
고급 유흥업소 등에서 훔친 돈 탕진

대구 성서경찰서는 1일 A씨(20)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6일부터 지난 7일까지 대구 달서구와 서구 3곳의 편의점에 위장취업해 교통카드를 주인 몰래 충전하고 구글플레이카드를 훔쳐 자신의 카드에 충전하는 방법으로 모두 34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그는 충전한 카드를 들고 편의점 등의 현금지급기를 통해 현금으로 환불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훔친 돈을 부산 등 대구 인근 도시의 고급 호텔에서 잠을 자고, 고급 유흥업소를 찾아가 모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인터넷을 통해 카드 충전 방법을 알게 됐다. 그리고 어차피 경찰에 검거되면 돈을 다 빼앗길 것 아니냐. 그래서 유흥비로 돈을 모두 사용한 것이다"고 진술했다. 
 
A씨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특별한 직업없이 혼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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