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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정신건강 위해 악성 댓글 안 봐”…아델은?

 영국 연예인들도 악성 댓글엔 해결 방도가 없는 모양이다.  
 

왓슨 “SNS 등과 거리두는 삶…댓글 안 읽어”
악성 댓글에 SNS 중단 영국 연예인 다수
아델은 정반대 케이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중단하거나, 인터넷 기사 절독을 선언하는 셀러브리티이 많다고 영국 BBC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화 '월플라워'의 엠마 왓슨.

영화 '월플라워'의 엠마 왓슨.

영국의 핫 셀럽인 영화배우 엠마 왓슨도 최근 “정신 건강을 위해 SNS나 인터넷 기사 댓글을 전혀 읽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더 서클’의 뉴욕 시사회 인터뷰에서 “오로지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며 “SNS 등과 거리를 두는 삶을 살고 있다. 나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인터넷 등 정보기술은 사람들을 비인간적으로 만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왓슨이 주연을 맡은 ‘더 서클’은 데이브 에거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매 홀랜드(엠마 왓슨)이 거대 IT기업 더 서클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회사는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하지 않으며, 이메일ㆍSNSㆍ인터넷 뱅킹 등 모든 것을 감시한다. 매 홀랜드의 가족, 친구들의 사생활까지 엿본다.
 
왓슨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사생활과 윤리의 경계에 대한 문제를 고민해보게 됐다”고도 말했다.  
영국 여배우 릴리 제임스. [로이터=뉴스1]

영국 여배우 릴리 제임스. [로이터=뉴스1]

 
영화 ‘신데렐라’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릴리 제임스도 자신의 외모를 문제삼는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고 2015년 이후로 트위터를 중단했다고 토로했다.  
 
악성 댓글에 SNS를 중단하는 영화배우와 가수, 코미디언까지 있다고 BBC는 전했다.
 
여기엔 영국의 팝가수 아델도 있다. 그러나 왓슨과는 완전히 반대 케이스다. 아델은 BBC에 “지난  2015년부터 내 공식 트위터계정에 접속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유는 아델이  트위터에 너무 몰입해서다.  
아델. [로이터=뉴스1]

아델. [로이터=뉴스1]

아델은 “사실 ‘음주 트윗’을 하거나, 내가 워낙 SNS에서 말이 많아 몇몇 트윗은 말썽을 일으켰다. 결국 소속사에서 트위터 담당자를 고용해 공식계정을 관리하도록 결정했다”며 “난 그 후로 손을 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트위터 중독자답게 아델은 자신만의 비밀계정을 만들어 몰래 트위터를 했다고도 말했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 [로이터=뉴스1]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 [로이터=뉴스1]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은 악성 댓글러와 싸우는 스타일이다.  
롤링이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트윗을 올리자, 트럼프 지지자들이 “집에 있는 해리포터 DVD를 모조리 불사르겠다”고 악성 댓글을 퍼부었다.  
이에 롤링은 “내 라이터를 빌려주겠다”고 맞받았다.
 
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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