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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제주(1) 고기와 국수가 만나 '엄지척', 대박국수

 
담백하고 깔끔한 맛, ‘고기 국수’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 직원이 추천하는 맛집

 
제주의 향토 음식 중 하나가 고기 국수다. 고기 국수는 흑돼지를 고아낸 뽀얀 국물에 수육을 올려 만든 국수다. 제주도청 인근에 있는 '대박국수'는 고기 국수로 소문난 맛집이다. 이곳의 고기 국수는 돼지 특유의 잡냄새가 없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국숫집답게 이곳에서는 닭칼국수, 대박 칼국수, 멸치국수, 검은콩국수, 콩국수까지 다양한 국수의 맛을 볼 수 있다.
 
 
돔베고기와 국수는 환상의 짝꿍
 
갓 삶은 흑돼지고기 수육인 ‘돔베고기’ 역시 제주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고기 국수 위에 오른 돔베고기의 맛이 엄지손가락을 올리게 한다. 부드러운 고기는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만, 국수와 함께 먹으면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상의 짝꿍을 이룬다.
 
 
두툼한 ‘해물파전’은 별미로 최고
 
오징어, 굴, 호박, 청양고추, 대파가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파전’은 '대박국수'의 별미다. 부침 가루와 찹쌀가루를 넣은 반죽으로 부쳐내 바삭바삭하며, 두툼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식초, 청양고추, 부추를 넣은 간장소스에 찍어도 맛있다. 해물파전은 국수와도 잘 어울리고,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변함없는 맛과 가격으로 승부
 
주인장은 제주시청 뒤에서 오랫동안 부대찌개 장사를 하다가 15년 전에 지금의 자리로 옮기며 '대박국수'의 문을 열었다. 식당은 주로 공무원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오는 편이다. 저녁에는 회식이나, 모임의 장소로 단골손님들이 찾고 있다. 이처럼 '대박국수'의 변함없는 맛과 착한 가격이 손님들의 발길을 끄는 매력이 아닐까.
 

 
 
출처. 한국국토정보공사, 2016 땅이야기 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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