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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초딩 시절 '담임샘'은 지금 어디 계실까? 교육청 스승찾기 사이트 인기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의 ‘스승찾기’ 코너가 인기다.
30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특수학교를 포함해 1만1138명의 공립 교사 명단이 충북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 있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전체 공립 교사(1만2496명)의 89.1%에 해당한다. 충북교육청 '스승 찾기' 메뉴 접속 건수는 2015년 18만851건, 지난해 19만 6999건이다.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많은 영향을 준 선생님들을 그리워하고, 근황을 궁금해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충북교육청 지난해 접속건수 19만 6999건. 5월 접속건수 20% 넘어
은퇴한 스승의 연락처는 찾기 어려울 수도

지난해 스승의 날을 앞두고 부산진여중 학생들이 강당에서 선생님들께 꽃과 적십자 리본을 달아드린 후 하트모양을 그리고 있다. 스승의 날은 1958년 RCY(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돼 1964년 제정됐다. [중앙포토] 

지난해스승의 날을 앞두고 부산진여중 학생들이 강당에서 선생님들께 꽃과 적십자 리본을 달아드린 후 하트모양을 그리고 있다.스승의 날은 1958년 RCY(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돼 1964년 제정됐다. [중앙포토]

 
지난 21일까지 올해 접속건수는 6만5558건이다. 누구를 얼마나 조회했는지는 알 수 없다. 스승 찾기 메뉴는 클릭만 해도 접속 건수로 잡히지만, 실제 정보를 검색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한다.
  
스승 찾기 메뉴 접속은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이 가장 많다. 2015년 5월의 충북도교육청 스승 찾기 메뉴 접속 건수는 3만7357건으로, 연중 접속 건수의 20.7%를 차지했다.
 
하지만 교단을 떠난 스승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도교육청은 퇴직 교원을 찾는 전화를 받으면 마지막으로 근무한 학교를 알려줄 뿐이다. 간곡히 요청하면 연락처를 백방으로 수소문하기도 하지만, 퇴직한 지 오래될수록 전화번호나 주소가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의 은혜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만으로도 격무에 지친 선생님들에게 큰 기쁨과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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