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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약 4년 만에 경영에 공식 복귀한다

이재현(57) CJ그룹 회장이 최근 국내로 귀국해 다음달 대선 이후 경영 일선에 공식 복귀한다. 지난 2013년 이 회장이 구속되면서 경영에서 물러난 지 약 3년 10개월 만이다.  
 

이 회장 최근 미국에서 귀국
다음달 17일 사내 행사 통해 공식 석상에 모습 드러낼 듯
몸무게 늘면서 건강 회복세

27일 CJ그룹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유전병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이 회장이 최근 귀국해 복귀를 준비 중이다. 이 회장은 오는 17일 사내 행사를 통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이날은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지은 통합 연구개발센터인 CJ 블로썸파크에서 개관식과 ‘온리 원 콘퍼런스’가 열리는 날이다. 오전에 개관식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계열사별로 뛰어난 실적을 낸 임직원들을 시상하는 온리 원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들을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앞서 이 회장은 각 계열사 사장단으로부터 경영 보고를 받으며 공식 복귀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회장의 경영 복귀에 걸림돌이 됐던 건강 상태도 상당히 회복됐다. 이 회장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신경 근육계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CMT)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해 7월 재상고를 포기하면서 공개한 사진 속에는 종아리가 많이 야윈 모습이었지만 최근에는 몸무게도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지난달 CJ그룹은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이 회장의 핵심 측근들을 승진시켜 이 회장의 경영 복귀가 임박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CJ그룹은 이 회장 복귀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CJ그룹은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해외 비중 70%를 목표로 한 ‘그레이트 CJ’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레이트 CJ는 지난 2010년 이 회장이 선포한 것이다. 이 회장의 복귀 이후 추진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성화선 기자 s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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