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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캠프 “홍준표 ‘나이 논란’에 주민등록이 잘못됐다 변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6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막말은 도대체 언제쯤 ‘세탁’이 될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후보(왼쪽)와 문재인 후보. [사진 JTBC]

홍준표 후보(왼쪽)와 문재인 후보. [사진 JTBC]

 
선대위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 후보의 막말은 도대체 언제쯤 ‘세탁’이 될 지 의문”이라며 “입만 열면 거짓말과 막말을 쏟아내는 홍 후보를 TV를 통해 매일 지켜봐야 하는 국민도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홍 후보가 오늘 (나이 논란과 관련해) ‘주민등록이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는데, ‘막말 준표’다운 변명”이라며 “홍 후보가 어제 TV토론에서 문 후보를 공격하는데 동원한 대부분의 사례가 언론의 팩트체크 결과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윤 단장은 이어 “홍 후보는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돈을 요구했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도 반복하고 있다”며 “검찰 수사에서 확인되지 않았고, 법원에서 판결받은 적도 없다. 없는 사실을 마치 있는 것처럼 태연하게 떠드는 홍 후보의 마술적 연기력이 가히 존경스럽다”고 꼬집었다.
 
전날 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회가 공동 주최한 4차 TV토론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여부를 놓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방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문 후보가 홍 후보를 향해 "이보세요. 제가 조사 때 입회한 변호사입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홍 후보는 "아니 말을 왜 그렇게 버릇없이 하느냐. 이보세요라니"라고 맞받아쳤다.
 
하지만 문 후보가 1953년 생으로 1954년에 태어난 홍 후보보다 연장자인 사실이 확인되면서 홍 후보는 부적절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당사자인 홍 후보는 호적 등재가 늦어진 것이지 실제로는 문 후보와 같은 1953년생이라고 설명해 나이 논란을 반박했다.
  
홍 후보는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문 후보하고 나하고 동갑이다”며 “호적상으로는 그렇게(한 살 어리게) 돼 있지만 동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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