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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섞은 마약 밀반입 적발...전직 야구선수·아이돌 연루

인천본부세관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탐지견 시연을 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인천본부세관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탐지견 시연을 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마약을 밀반입하거나 투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101명이 검거됐다. 이 중 밀반입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19명은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6일 마약을 들여온 혐의를 받는 김모씨 등 101명을 검거하고, 밀반입 사범 1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전직 야구선수인 곽모씨와 아이돌그룹 출신 이모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국제우편, 여행용 가방, 속옷 등에 마약을 숨겨 들여왔다. 대마를 젤리나 초콜릿, 티백, 비누, 전자담배 액상 등으로 위장하기도 했다. 액체로 만든 대마를 와인에 섞어 들여오기도 했다.
 
이렇게 몰래 반입한 마약은 강남 일대 유흥업소 등에 판매됐다. 경찰에 따르면 5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경찰이 이 같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는 이들 중에는 전직 야구선수와 아이돌그룹 출신도 있다. 전직 야구선수는 지난해 10월 두 차례 엑스터시, 코카인 등을 국내로 반입해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검거됐고, 아이돌 출신인 이모씨는 중간책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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