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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의학 드라마 보면서 황당할 때

사진=JTBC '잡스' 캡처

사진=JTBC '잡스' 캡처

의사들이 의학 드라마를 보면서 황당했던 점들이 무엇인지 직접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제상모,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인이 출연했다.  
사진=JTBC '잡스' 캡처

사진=JTBC '잡스' 캡처

 
이날 전현무는 '의학드라마를 보다가 황당할  때가 있는가'라고 질문했고 송경준 의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의사로 나오던 송혜교가 재난 현장에서 철근에 관통한 환자와 건물에 깔린 환자 중 누구를 먼저 치료할지를 선택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에서는 관통상을 입은 환자를 먼저 치료하는데, 나라면 건물에 깔린 환자를 먼저 치료할 것이다"면서 "모두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엇이 맞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건물에 깔린 환자의 경우 압궤증후군(압박되어 죽은 세포에서 독소가 발생하는 현상)에 대한 치료만 잘된다면 생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잡스' 캡처

사진=JTBC '잡스' 캡처

남궁인 의사는 "나도 '태양의 후예'를 봤는데, 배우가 대사로는 '혈압이 떨어집니다'라고 말하는데 실제 혈압계는 혈압이 그대로더라"고 말했다.  
 
사진=JTBC '잡스' 캡처

사진=JTBC '잡스' 캡처

드라마 '굿닥터'의 자문을 맡은 제상모 의사는 "주원씨는 저희한테 심폐소생술을 배웠는데, 문채원씨한테는 못 가르쳐 드렸다"면서 "드라마에서 문채원씨가 혼자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 병원에서는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여섯명이 붙는다"고 전했다.  
 
이어 "주인공의 간절함을 보여주기 위한 드라마적 설정이라고 이해한다"면서 "드라마 속 아이가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사망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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