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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돼지 흥분제' 논란 사과, 오바마 마약도 용서하는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 미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모두발언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 미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모두발언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12년 전 자신의 에세이에서 '돼지 흥분제'를 언급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대학교 시절 마약을 했다고 참회록 쓴 적이 있다. 미국 국민들은 다 용서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친구가 하는 걸 막지 못해서 죄송하다. 오늘 다시 한번 말씀 드릴테니까 용서해달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걸 갖고 마치 성폭력범이라도 되는 것처럼 확대 재생산되는 것도 잘못됐다"며 "사과를 몇 번이나 했다. 지도자가 거짓말을 하는 게 더 문제다"이라고 공세를 가했다.  
 
앞서 정갑윤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 후보처럼 오바마 대통령도 의원 시절 쓴 회고록에서 밝힌 내용 때문에 처음 대선에 나설 때 크게 논란이 됐다. 바로 마약 고백"이라고 전했다.  
 
사진=장갑윤 의원 페이스북 캡처

사진=장갑윤 의원 페이스북 캡처

 
그는 "오바마는 '아버지로부터의 꿈'이라는 회고록에서 고등학교 시절 마약을 접했다고 인정했다"며 "코카인을 사용했고 대학 시절에야 마약을 끊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바마의 마약은 논란이 됐지만 미국의 국민들은 거짓말하는 하는 대통령보다 진실을 고백한 대통령을 선택했다. 홍 후보도 혹독한 과거 캐내기를 견뎌내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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