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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정] 홍준표·문재인·손석희 중 나이가 제일 많은 사람은?

4월 26일 '쓸데없는 정보'입니다.
왼쪽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손석희 JTBC 앵커. [사진 JTBC]

왼쪽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손석희 JTBC 앵커. [사진 JTBC]

이틀 전 집으로 배달된 선거공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어리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인데요, 혹여나 인쇄 과정에 실수가 있었을까 싶어 포털 사이트 등에 두 후보의 프로필을 다시 검색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은 저만 놀란 것이 아닌 듯합니다. 25일 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가 열린 다음 날인 26일 두 후보의 나이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후보(왼쪽)와 문재인 후보. [사진 JTBC]

홍준표 후보(왼쪽)와 문재인 후보. [사진 JTBC]

이는 토론 도중 홍 후보가 문 후보에게 "버릇없다"고 지적해서입니다. 전날 TV 토론회에서 문 후보는 홍 후보에게 "이보세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홍 후보는 "말을 왜 그렇게 버릇없이 하냐. '이보세요'라니"라고 발끈했습니다. 
 
홍 후보는 1954년 12월 5일, 문 후보는 1953년 1월 24일에 태어났습니다. 홍 후보는 62세(이하 만 나이 기준), 문 후보는 64세입니다. 즉 문 후보는 홍 후보에게 '형'입니다. 
 
지난 13일 첫 토론회 이후 인터넷상에서는 후보 이미지에 대해 '문재인=목사님', '홍준표=낮술 한 시골 노인'이란 우스개 관전평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홍 후보에게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많은 이들이 홍 후보의 나이를 접하고 신기해하는 듯싶습니다. 
손석희 앵커. [사진 JTBC]

손석희 앵커. [사진 JTBC]

25일 토론회를 이끈 손석희 앵커의 나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손 앵커는 1956년 6월 20일생으로, 60세입니다. 
[사진 JTBC]

[사진 JTBC]

손석희 앵커(왼쪽)와 전원책 변호사. [사진 JTBC]

손석희 앵커(왼쪽)와 전원책 변호사. [사진 JTBC]

지난해 JTBC '4·13 총선 개표방송 2016 우리의 선택'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는 자신을 두고 "60대 초반의 전형적인 유권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손 앵커가 그 이유를 묻자 전 변호사는 "60대가 되어보면 알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손 앵커는 "저도 60대입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전 변호사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전 변호사는 JTBC '썰전'에서 민망했던 당시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전 변호사는 1955년 생으로 올해 62세입니다.
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박종근 기자.

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박종근 기자.

타 후보들의 나이를 추가적으로 알려드린다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55세(1962년 1월 22일 출생),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59세(1958년 1월 7일 출생),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8세(1959년 2월 20일 출생)입니다.
 
즉 후보 5명을 연장자 순으로 나열하면 문 후보, 홍 후보, 유 후보, 심 후보, 안 후보 순입니다. 또 문 후보, 홍 후보, 손 앵커 셋을 놓고 비교한다면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문 후보입니다.
밴드 스타킹을 얼굴에 감고 있으면 얼굴살이 처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배우 한은정이 소개하자 방송인 규현(왼쪽)과 김구라가 직접 시범을 보였다. [사진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밴드 스타킹을 얼굴에 감고 있으면 얼굴살이 처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배우 한은정이 소개하자 방송인 규현(왼쪽)과 김구라가 직접 시범을 보였다. [사진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나이가 들수록 '예쁘다' '잘생겼다'처럼 외모에 대한 칭찬보다 '동안이다'라는 소리가 듣기 좋은 말이라고 하는데요, 동안 외모인 그 '두 분'이 참 부럽습니다.
 
'쓸데없는 정보'였습니다. 
[중앙포토]

[중앙포토]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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