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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 수도권 첫 공공승마장 … 학생 승마 교실 등 운영

경기도 양주시에 공공 승마장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승마장에 조성된 원형승마 코스. [사진 양주시]

경기도 양주시에 공공 승마장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승마장에 조성된 원형승마 코스. [사진 양주시]

경기도 양주시에 수도권 지역 첫 공공 승마장이 문을 열었다.
 

도하리에 1만2830㎡ 규모로 조성
실내·원형 마장에 외승코스도 갖춰
농어촌테마파크선 농촌체험도 가능

양주시는 “지난달 22일 말 산업육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은현면 도하리 농어촌테마파크 내에 1만2830㎡ 규모의 ‘양주시 승마장’을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실내 마장(1500㎡), 실외 마장(2550㎡), 보조 마장(750㎡), 원형 마장(314㎡)과 관리동·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폭 3∼4m, 길이 340m인 야외에서 말을 타는 ‘외승 코스’도 있다. 웬만한 민간 승마장보다 규모가 크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시 경계를 기준으로 30여 분 거리다.
 
양주시 승마장에는 승용마 10마리가 있다. 양주시는 앞으로 2∼3마리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학생체험 승마 교실, 미취학 어린이 승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말 먹이 주기, 말과 사진 찍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차 운영도 준비 중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민간 승마장과 차별화해 장애 학생을 위한 재활 승마를 시작한 데 이어 저소득층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승마체험 프로그램 등도 곧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승마장 이용 요금은 하루 3만원(30분)이다. 10회 이용 때 성인 28만원, 청소년 23만원이다. 이용은 예약과 회원제가 기본이지만, 당일 방문객도 예약자가 없을 경우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회원 희망자는 양주시 작물축산과 축산경영팀(031-8082-7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대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승마 산업 활성화로 도시와 농촌 간 교류 촉진 및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 공공승마장을 기반으로 양주 지역을 경기 북부 말 산업 특구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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