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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 추가 도발하면 한·미·일, 감내할 수 없는 강력한 징벌

왼쪽부터 조셉 윤, 가나스기 겐지, 김홍균.

왼쪽부터 조셉 윤, 가나스기 겐지, 김홍균.

한·미·일 3국은 24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 추가 도발할 경우 감내할 수 없는 강력한 징벌적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밝혔다.
 

6자회담 대표들 대북 조치 합의
중국 우다웨이, 일측과 별도 만남

3국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이날 도쿄 협의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의 철저한 이행과 3국의 추가적 대북 압박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대북 징벌적 조치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고 “안보리 결의, 3국의 독자 제재, 국제사회 대북제재 압박 등 세 가지 축에서 더 강력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국은 또 대북 압박 기조를 한층 강화해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태도 변화를 끌어낸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제사회의 평화·안정을 위협하는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추가 도발에 대해 경고했다.
 
중국의 역할과 관련해선 중국의 적극적 안보리 대북 결의 이행과 추가적 대북 조치를 긍정 평가하고 앞으로도 건설적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미국은 대북 압력의 지속과 증대를 핵심으로 하는 대북 정책 재검토를 끝냈다”며 “북한에 대한 외교·군사·경제적 조치를 한·일 및 국제사회 파트너들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3국 협의에는 김 본부장, 조셉 윤 대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했다. 3국은 28일 뉴욕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열어 북한의 도발 억제와 대북 압박 극대화 방안을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3국 협의와 별도로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24일 나흘 일정으로 도쿄로 와 일본 측과 한반도 정세 및 북핵 대응 협의에 나섰다. 우 대표는 한·미 양국 대표와는 만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도 이날 전화 통화에서 북한 문제에 긴밀히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지지통신이 전했다.
 
도쿄=오영환 특파원 hwas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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