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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크리스찬디올과 한 식구 된다

[사진 LVMH 홈페이지]

[사진 LVMH 홈페이지]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기업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그룹이 크리스찬디올의 지분 25.9%를 추가로 인수한다는 계획이 전해졌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크리스찬디올 브랜드는 완전한 LVMH 그룹의 산하 브랜드가 된다.
 
2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LVMH 그룹은 크리스찬디올 지분 인수에 131억 달러(약 14조 8000억원)를 투자한다. LVMH는 현금과 에르메스 주식교환 등을 지분매입 대가로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LVMH 그룹은 크리스찬디올의 지분 74.1%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 크리스찬디올의 향수 등 일부 사업 영역만 LVMH 통제하에 있었다. 이번 계약으로 LVMH 그룹은 크리스찬디올의 오뜨꾸뛰르(고급 맞춤 의상), 남성·여성용 기성복 및 신발 사업을 갖게 될 예정이다.
 
특히, LVMH 그룹은 크리스찬디올의 가죽제품 부문인 크리스찬디올 꾸뛰르에 대한 지분도 70억 7000만 달러(약 8조원)를 투자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이번 거래는 시장의 오랜 요구인 구조의 단순화와 가죽, 패션 부문 사업부의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증권가에서는 이번 거래를 환영한다는 견해다.
 
엑사인 BNP 파리바의 럭셔리브랜드 부문 루카 솔카 분석가는 "이번 투자로 LVMH 포트폴리오에 강력한 브랜드가 추가됐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거래는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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