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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무료접종, 2004년생 절반도 안 받아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만 12세) 여아는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다. 한 여아가 겨울방학을 맞아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프리랜서 김우정]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만 12세) 여아는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다. 한 여아가 겨울방학을 맞아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프리랜서 김우정]

지난해 6월 만 12~13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됐으나 접종 대상자의 과반수가 백신을 맞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는 2004년생 22만8000여 명의 자궁경부암 1차 접종률이 46.6%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백신 예방되는데 루머 탓 꺼려
만 14세부터는 무료접종 안 돼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자궁 입구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한 해 환자 3600여 명이 발생하며, 2015년 기준으로 900명 이상이 사망하나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부작용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가 퍼지면서 보호자들이 접종을 주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만 13세 이하는 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2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14세부터는 3회 이상 맞아야 하고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1회당 비용이 15만~18만원이어서 무료 예방접종 시기를 이용하는 편이 여러모로 좋다. 올해는 2004~2005년생이 무료 1차 접종 대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병원·보건소 진료일을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에 게시하고 대상자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백수진 기자 peck.soo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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