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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대외활동] 편의점 간편식 평가, 신메뉴 제안 … 활동시간 자유로워

편의점에서 판매되기 전 신제품을 먹어보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CU 덕후’. [사진 BGF리테일]

편의점에서 판매되기 전 신제품을 먹어보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CU 덕후’. [사진 BGF리테일]

평소 편의점을 즐겨 찾거나 편의점에서 나온 신제품은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대외 활동이 있다.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에서 올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편의점 체험 및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 ‘CU 덕후’다.
 

BGF리테일 ‘CU 덕후’
참신한 ‘모디슈머’ 레시피 개발
페북 등 SNS에 올리면 선물도

매주 출시되는 CU의 자체상품(PB)을 미리 맛보고 평가하면 된다. 더불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제품을 조리하는 ‘모디슈머(Modisumer·Modify+Consumer)’ 레시피를 개발하고 제안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CU 덕후의 의견을 실제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예컨대 모디슈머 레시피를 적용한 냉장 간편식·주먹밥·치즈 같은 주요 상품의 매출은 올해 들어 20~30% 성장했다.
 
활동비는 물론 활동 성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있다. 매월 CU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고, 신상품 평가를 본인의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면 별도의 선물을 증정한다.
 
CU 덕후는 편의점 상품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30명의 CU 덕후 2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분기 별로 새로운 인원을 모집한다.
 
활동을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대외활동과 비교해 다른 점이다. 예컨대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CU에 들러 신상품을 먹어본 후 마케팅팀에 맛 평가를 전달하면 된다. 신상품을 조리하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리거나 마케팅팀에 레시피를 제안해도 된다.
 
CU 덕후 1기인 민 모(22) 씨는 “일반적인 대외 활동은 현장 캠페인이나 마케팅 기획안 작성처럼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번거로운 점이 있지만, CU 덕후는 일상생활에서 원하는 시간에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해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이용자 중심의 편의점’을 만들기 위해 CU 덕후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편의점의 주요 수요층인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편의점을 찾는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한 초석으로 CU 덕후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CU 덕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편의점에 대한 애정이 있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이자 좀 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디슈머 레시피가 실제 제품이나 마케팅에 반영되면 그것 자체로 이를 개발한 참여자의 개인적인 커리어가 될 수 있는 만큼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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