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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IoT 기기 악성코드 막는 기술 개발 착수

숭실대 IT대학 이정현 교수

숭실대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이정현(사진) 교수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안길준(숭실대 전산 87) 교수와 함께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보호 핵심 원천기술 개발 사업인 ‘대학 ICT 기초연구실’에 선정됐다. 이달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진행하는 이번 연구사업에 총연구비 32억원을 지원받는다. 과제 이름은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딥 멀웨어(Deep Malware) 자동분석 기술 개발’이다.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해 악성코드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게 이번 연구의 목표다.
 
정보기술이 발전할수록 악성코드도 지능적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엔 백신이 악성코드를 탐지하려고 하면 악성코드가 이를 알아채고 정상 코드로 위장한다. 이 악성코드가 바로 ‘딥 멀웨어’다. 현재까지 개발된 딥 멀웨어 분석 기술은 탐지율이 35% 정도에 불과한 데다 평균 분석 시간도 3~4개월이나 걸린다. 이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대 1주일 이내에 딥 멀웨어를 90% 이상 탐지하는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개발에 성공하면 스마트 카, 모바일 기기 등 280억 대가 넘는 사물인터넷 기기의 보안을 책임지는 핵심 기술을 갖게 된다. 이는 산업적 활용 가치도 매우 높다.
 
앞서 이정현·안길준 교수는 지난 3년간 한국연구재단 글로벌연구실사업(6년, 총 30억원)을 공동 수행해 현재까지 SCI 논문 12편, 국제특허 등록 9건, 국내특허 등록 18건에 7억여원 상당의 기술이전(50만 달러 해외 기술이전 포함)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ICT 분야의 미래선도형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중견 리더급 대학 중심의 기초연구를 최대 8(3+5)년간 지원한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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