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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작년 8월 폭염일수 1973년 이래 최대치…26일 '폭염전략 국제컨퍼런스'


환경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적응 전략' 컨퍼런스 개최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폭염과 도시열섬 현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적응 전략(도시열섬완화)'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도시열섬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8월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16.7일로 1973년 이래 최대치를 찍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125명(사망 17명)으로 2015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세계 각국에서는 도시열섬 완화를 위해 도시녹화, 도시 개방수면 확보, 도시풍속 확보(바람통로 확보 및 도시 지면 마찰력 감소),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쿨 루프(Cool Roof) 등을 추진하고 있다.

컨퍼런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채여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실장이 '한국의 폭염 적응'을 주제로 주요 현황을 진단하고, 오동하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부산 지역의 도시열섬 실태와 완화대책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의 야수노부 아시에(Yasunobu Ashie) 국토교통성연구관이 '일본의 폭염 적응'을 주제로 일본의 도시열섬 정책을 소개하고 타카시 아사와(Takashi Asawa) 동경공업대 교수는 사례연구를 통한 열섬예측과 억제 시뮬레이션 기법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윤성환 부산대학교 교수, 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부산대학교가 주관하며 국내외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정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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