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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2편 2020년 12월 18일 개봉"

영화 '아바타' 속편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제임크 캐머런 감독이 속편들 제작 일정을 밝혔다. 

영화 '아바타' 속편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제임크 캐머런 감독이 속편들 제작 일정을 밝혔다.

세계 최고의 흥행감독 제임스 캐머런(63)이 역대 최고의 흥행영화인 '아바타'의 속편들(sequels) 개봉 일정을 밝혔다. 영화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다. 속편들이라고 한 건 속편이 한 편이 아니어서다. 4편이나 된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2편은 2020년 12월 18일, 3편은 2021년 12월 17일, 4편은 2024년 12월 20일, 5편은 2025년 12월 19일 개봉한다. 물론 이런 일정은 지켜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의 영화 전문 잡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은 지난달 "우리는 전속력으로 제작하고 있다. 지금은 낮 동안만 일하지만 곧 24시간 내내 일할 것(We’re full tilt boogie right now. This is my day job and pretty soon we’ll be 24/7)"이라고 밝혔다. 이미 본격 제작에 들어간 데다 개봉 날짜까지 못 박은 만큼 실제 개봉 일정이 현재의 계획과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캐머런 감독은 "사람들이 이해해야 하는 점은 우리가 리듬감 있게 개봉하려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아바타 2편만을 제작하는 게 아니다. 3, 4, 5편도 만든다. 거대한 사업이다. 중국의 삼협댐(the Three Gorges dam)을 만드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 영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통해 밝혀
5편까지 제작, 5편은 2025년에 개봉 "전속력으로 작업 중"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 속편을 네 편이나 만드는 이유에 대해 원래는 두 편을 더 만들 생각이었으나 시나리오 작가들과 아티스트, 디자이너들과 함께 따져보니 두 편에 담기에는 보여줘야 할 게 너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지난해 밝혔다고 한다. 속편들에는 영화 '에일리언'의 시고니 위버를 비롯해 1편에 등장했던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스티븐 랭이 다시 출연한다. 
 2009년 개봉된 '아바타'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로 눈을 돌린 지구인들이 판도라 행성의 토착민 나비(Navi)족과 전쟁을 벌이는 내용의 SF 영화다. 전세계적으로 28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역대 최고의 흥행 영화다. 캐머런 감독은 역대 2위 흥행 영화인 '타이타닉'의 감독이기도 하다. 
 캐머런 감독은 "우리는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생명체들과 세트를 근사하게 디자인했다. 훌륭하다. 전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 하지만 일정한 쇼맨십은 남겨둬야 한다. 때가 되면 커튼을 걷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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