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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원은요” 하늘에 풍등 2500개

형형색색의 풍등들이 대구의 밤하늘을 오색찬란하게 수 놓으며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 불교총연합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달구벌 관등놀이’ 중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 모습이다.  
 
처음엔 150여 개의 소규모로 날리던 풍등을 2014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400개로 늘리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참가자가 점점 늘어나자 올해는 유료화했는데도 인터넷을 통한 예매에서 2500장이 1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풍등 놀이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행해져 오다 고려 태조가 연등회를 장려하면서 온 나라에서 즐기는 관등놀이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조선 시대에는 억불숭유 정책으로 쇠퇴하기도 했지만, 임진왜란 때는 군사용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참가한 시민들이 22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풍등을 날리고 있다.  
 
 
김경빈 기자 kg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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