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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TA 재협상, 한국이 우선순위 아닌 듯”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대상국에 한국은 우선순위가 아닌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다. 이 총재는 한·미 FTA에 대해 “미국 내부에서도 상반된 평가가 있는 것 같다”며 “통상 부문에 변화가 있으면 업종에 따라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들을 만나 “한·미 FTA를 개선(reform)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 G20 직후 밝혀
국내 성장률 전망치 재조정 시사

이날 이 총재는 차기 정부 출범 후 하반기 국내 성장률 전망치를 재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정부가 출범하면서 어떤 정책을 펼지 아직 알 수 없다”며 “하반기 전망치는 정부 정책 변화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 13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6%로 0.1%포인트 올렸다. 한편 이번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선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를 둘러싸고 여전히 미국과 독일·중국 간 교착상태가 이어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회원국들이 무역 부문을 아예 말하기 껄끄러워해 구조개선 등 다른 부문을 비교적 집중 논의했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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