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충무공 탄신일에

충남 아산 현충사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유물 원본이 결국 오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DDP에서 열리고 있는 ‘훈민정음·난중일기: 다시, 바라보다’(4월 13일~10월 12일)전은 우리에게 적지 않은 울림을 줍니다. 우리 역사상 가장 걸출한 위인으로 꼽히는 두 분,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낱낱이 느껴볼 수 있으니까요.
 

editor’s letter

선명하고 또렷하게 인쇄된 『훈민정음 해례본』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거니와, 충무공에게 내려진 교지는 신선한 감동이었습니다. 32세에 무과시험에서 병과(丙科) 제4인자로 합격하였을 때 받은 이 과거급제 증서는 요즘 식으로 말하면 합격증인데, 엄청나게 크더군요. 뒤늦게 시험에 합격한 늦깎이 ‘공시생’의 희열이 담긴 듯했습니다.
 
28일은 충무공 탄신 472주년 기념일입니다. 충무공이 오늘날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보신다면 뭐라고 하실지, 아니 어떻게 하실지, 정말 정말 궁금하네요.
 
p.s. ‘행복어 사전’을 연재해온 듀오의 김상득 이사님은 재충전에 들어가고 한양대 건축학과 서현 교수님의 ‘상상력 사전’이 새로 연재됩니다. 지난주에는 1년간의 연재를 마친 일러스트레이터 이장희님의 ‘도시 남자, 전원 살다’의 뒤를 이어 건축가 정연석님의 ‘Back to the Seoul’이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서울의 명소를 현재 모습 속에 그림으로 부활시키는 프로젝트입니다. 네 분께 지금까지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기대를 함께 전합니다.
 
 
정형모 문화에디터 hyung@joongang.co.kr

선데이 배너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