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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김필식 총장, 사비 10억7000만원 대학에 기부

 "개교 이후 30년간 성장을 거듭해온 우리 대학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개인 자산을 기부했습니다."
 

김 총장 "개교 30주년 맞은 학교의 '제2 도약' 위해"

 최근 10억원대의 대학 발전기금을 낸 김필식(74·여) 동신대 총장은 18일 "동신대는 개교 후 30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며 "대학이 성공적인 제2의 도약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동신대는 1987년 전남 나주시 대호동 일대에 들어선 전남 지역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이다. 김 총장은 광주여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2010년 7월부터 동신대 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총장이 이번에 기부한 자산은 8억4810만원 상당의 유가증권과 1억9502만원 상당의 동신대 인근 임야 1만2582㎡, 현금 3000만원 등 10억7312만원에 달한다.


 김 총장은 "동신대가 높은 취업률(2015년 71.4%%)을 유지하면서도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사업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대학특성화사업, PRIME사업 등을 선도해온 것은 대학 구성원들의 열정과 지역민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장은 "동신대는 오는 28일 교내 동강홀에서 열리는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하게 된다"며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기금 조성, 혁신도시의 산학클러스터 구축사업 등을 본격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동신대는 개교 이후 학사 3만622명과 석사 2686명, 박사 594명을 배출하며 지방대학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았다. 92년에는 광주·전남 최초로 한의과대학을 설립한 후 광주·순천·목포 한방병원과 서울 동신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나주=최경호 기자 ckh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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